LX서울지역본부, 부동산신탁사 대상 ‘지적측량 설명회’ 개최
LX서울지역본부, 부동산신탁사 대상 ‘지적측량 설명회’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12.11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제(10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부동산신탁회사를 대상으로 열린 ‘지적측량설명회’ 전경.(사진제공 : LX서울지역본부)
어제(10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부동산신탁회사를 대상으로 열린 ‘지적측량설명회’ 전경.(사진제공 : LX서울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혜원)는 어제(10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부동산신탁회사를 대상으로 ‘지적측량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적측량설명회는 부동산신탁방식의 도시정비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LX서울본부 영업담당자 및 부동산신탁사별 업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에 발맞춰 부동산 신탁회사 도시정비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추진단계별 지적측량의 종류, 수행시기 등 전반적인 지적측량에 관한 설명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김혜원 LX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과 지적측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울시만의 정책적,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LX공사의 정책지원을 통해 공사와 부동산신탁사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기대한다”며 “신속·정확한 지적 및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국토발전과 국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 공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부동산신탁방식을 통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경우, 정확한 지적측량을 통해 사업지연예방, 각종 민원 해결, 추가사업 비용감소 등 정비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