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개회···‘2024년 행감’ ‘2025년 예산안’ 처리
고양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개회···‘2024년 행감’ ‘2025년 예산안’ 처리
  • 김경현 기자
  • 승인 2024.11.25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운남 의장 “의회 본연의 역할 충실히 수행···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고양특례시의회 될 것”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전경. (사진=고양시의회)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전경. (사진=고양시의회)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오늘(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각종 안건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의사일정으로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타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다.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우리 시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