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윤진)는 오늘(5일)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건설(일용)근로자의 정신질환 및 자살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동구 내 4만6,000여명의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정신질환·자살 예방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소속 직원의 직무스트레스 검사 및 이동상담 지원 ▲지역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등 포괄적 업무협력이 골자다. 앞으로 남동구에 거주하는 건설근로자는 기존의 퇴직공제제도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이외 정신질환 검사,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 혜택을 더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진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건설근로자와 우리 직원의 정신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건설근로자를 위한 혜택 확대와 지역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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