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동산 시장 회복세… '해링턴 마레' 각광
부산 부동산 시장 회복세… '해링턴 마레' 각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10.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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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마레 조감도.
해링턴 마레 조감도.

부산 부동산 시장 내 주택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의 아파트 매매거래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7월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159건으로 2021년 10월(4,001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한동안 주택 거래량의 경우 2천건대를 유지하고 있다가 3천건 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 청약 시장도 흥행 분위기가 감지됐다.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수영구 '드파인 광안' 1순위 청약에서는 327세대 모집에 4,295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어 평균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인기 평형인 84㎡A 타입은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부산 전체 분양 단지 중 올해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달성했다.

이처럼 분양 시장, 매매 시장이 모두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파른 분양가 상승세로 인한 기분양단지의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주택보증공사(HUG)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1,878.3만원으로 이는 전월·전년 동월 대비 각각 0.02%, 13.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9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3.3㎡당 3,237만원으로 부산지역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고, 올해 1월 수영구 민락동에서 분양한 '테넌바움294Ⅰ 단지가 3.3㎡(평)당 3,624만원, 테넌바움294Ⅱ가 3.3㎡당 6,093만원 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운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었는데 최근 미국발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회복세를 띄게 됐다"며, "다만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1~2년 전 분양 했던 기분양 단지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약 1년 전인 지난해 11월 분양에 나섰던 남구 '해링턴 마레'가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해링턴 마레의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는 말 그대로 브릿지가 3곳에 위치하는 것으로, 101동부터 104동까지 전면부에 위치한 4개 동 사이가 연결된다. 스카이 브릿지에 조성되는 고품격 커뮤니티로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 등이 조성돼 탁 트인 조망을 누리면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탁월한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통학권의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우룡산 공원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우수한 상품성,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해링턴 마레'는 최근 계약금 안심 보장제까지 실시한다고 밝혀 재차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해링턴 마레가 제공하는 계약금 안심 보장제는 수요자들의 향후 집값 고민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 해지 시 계약금을 반환 해주는 조건으로, 계약금 안심 보장 증서 작성 후 별도 계약해지 접수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해링턴 마레는 계약금 안심 보장제 외에도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분양자들의 불안감과 자금부담을 낮추고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 우선 계약금을 5%로 낮춰 초기 투입 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었고, 중도금 60%를 전액 무이자로 지원해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 아파트 분양 시 필수 옵션으로 꼽히는 시스템 에어컨도 한시적으로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 37~84㎡, 총 2,2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