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 김종혁 의원 의장, 民 배강민 의원 부의장에 선출···3개월 이상 지속된 전반기 의장 체제 마감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지난 4일 제244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열고 김종혁 의원을 의장으로, 배강민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함으로써 3개월 이상 지속된 전반기 의장 체제를 마감했다.
또한 시의회는 이날 조례안 1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그리고 기타안 4건 등 총 2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원안대로 통과된 안건은 ‘김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과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등 기타안 2건이다.

반면 ‘김포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수정·의결 됐으며, ‘김포시 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한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사용료 면제 동의안’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 등 2개의 기타안과 ‘실내테니스장 건립 변경’ ‘한강어촌체험장 부지 매입’ 등 2개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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