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추석맞이 주변지역 취약계층 지역 특산물 지원
고리원자력본부, 추석맞이 주변지역 취약계층 지역 특산물 지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9.11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특산품 지원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9일 기장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역 특산물 지원 전달식’을 시행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쌀 1.4톤과 기장배 등 총 5,60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구입해 기장군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춘동 기장군 장애인협회장, 박경수 고엽제전우회 기장군지회장, 장준표 기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및 송수호 동부산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배석했다.

아울러 고리원자력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4일 장안읍·일광읍 관내 무료급식소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곰탕 약 300인분을 기부한 바 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특산물 기부를 통해 지역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 고리원자력본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명절 기간에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쉬지 않고 안전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