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계획 비롯한 지역에너지계획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시책 자문 예정
[국토일보 오수민 기자] 울산시가 오늘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
시 에너지위원회는 시의 지역에너지계획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시책 등을 자문하고 심의하며,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 ▲에너지 관련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연구 보고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방안 및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오늘 에너지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산학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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