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CM, ‘2024 제9회 전국대학생 CM경진대회’ 성료… 국내 CM 발전 견인한다
무영CM, ‘2024 제9회 전국대학생 CM경진대회’ 성료… 국내 CM 발전 견인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8.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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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역대 최다 91팀 참가 결선 31개팀 올라… 대상 ‘국토부장관상’.상금 300만원 등 시상

국내 유일 건설관련 대학생 CM경진대회 자리매김… 미래 건설인재 육성 일익
온정권 대표이사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도전 기회 제공… 국내 CM발전 지속 노력”

무영CM이 22일 ‘2024 제9회 전국대학생 CM 경진대회’를 개최, 성료했다. 사진은 무영CM 온정권 대표이사(뒷줄 왼쪽 네 번째)가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영CM이 22일 ‘2024 제9회 전국대학생 CM 경진대회’를 개최, 성료했다. 사진은 무영CM 온정권 대표이사(뒷줄 왼쪽 네 번째)가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 무영CM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온정권/이하 무영CM)이 CM 인재 양성 등 국내 CM 발전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며 선도기업으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무영CM은 지난 22일 ‘2024 제9회 전국대학생 CM 경진대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성료했다.

올해 대회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상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 그동안 심사를 거쳐 선발된 31개팀의 결선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무영CM 관계자는 “올해 35개 대학, 91개팀이 신청한 경진대회는 역대 최다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며 “건설관련 대학생들의 다양한 도전을 펼치는 대한민국 유일의 CM경진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31개팀이 결선에 진출, ▲사업개발 15개팀 ▲사업관리 8개팀 ▲요소기술 8개팀으로 분포돼 학생들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날 대상 1팀 및 최우수 2팀을 포함 17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에는 사업관리부문에서 ‘손과발 팀’(이화여자대학교)이 발표한 ‘소규모 프로젝트의 적정 기성금 산출을 위한 통합 데이터 기반 플랫폼 개발 기획’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상은 요소기술에서 ‘DeckSafer 팀’(인하대학교) ‘데크플레이트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실시간 처짐 계측관리 시스템 개발’과 사업개발 및 사업기획부문에서 ‘놀러와조 팀’(경희대학교) ‘연남동 코리빙(Co-Living) 사업계획안’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은 ▲대상 1팀 국토교통부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각 상패와 상장, 상금 200만원 ▲우수상 7팀 각각 상패와 상장 상금 150만원 ▲개별상 7팀 각각 상패와 상장, 상금 70만원이 전달됐으며, 수상팀을 제외한 출품작에게도 30만원이 지급됐다.

무영CM 온정권 대표이사는 “CM경진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국내 건설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대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프로젝트의 발표를 통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을 함께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온 대표이사는 “무영CM은 앞으로도 본 경진대회가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및 선진화의 디딤돌 역할은 물론 대학생들의 도전과 성취가 앞으로 더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열어주는 대표행사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무영CM은 대한민국 CM 발전에 앞장,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