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중개업協,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해운중개업協,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3.02.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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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등 3개 안건 통과

한국해운중개업협회(염정호 회장)는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협회관계자 및 회원사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운거래정보센터(MEIC)의 운영주체로써 아시아권 해운시장 거래 및 정보의 중심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라며 “정부당국과 긴밀한 협조하 해운중개업체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안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안 ▲임원 추가 선임안 등 3개 안건이 회원사의 동의로 승인됐다.

추가 선임된 임원은 부회장에 박수열 네오스타코퍼레이션 대표, 박병현 장수해운 대표, 지용호 한원마리타임 대표 등 3명, 이사에는 정재걸 지에스차터링 사장 배성근, 삼정해운 부사장 등 2명이 선임됐다.

협회 관계자는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과 회원사 간 신속한 정보교환 활성화로 유사시 대비하고 협회운영의 내실화를 통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타개할 것”이라는 향후 포부를 밝히며 협회의 위상제고와 회원사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