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JB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영석)는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병갑)에서 아산 음봉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식물 동산 조성 및 과학체험 프로그램(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음봉초 6학년 학생들과 JB 봉사단이 참여해 멸종 위기 식물 보존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음봉초 학생들에게 분양한 식물을 기후변화식물 동산에 되돌려 심는 활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JB와 과학교육원의 업무협약 후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후변화식물 동산과 천연기념물 식물 동산을 조성해 기후 위기 및 멸종 위기 식물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생태환경배움터에서는 반려식물 화분만들기, 자연물과 수초를 활용한 아쿠아포닉스 어항 만들기를 통해 탄소중립 교육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사이언스쇼, 로봇댄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감동의 환경 과학 체험교육이 마련됐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김병갑 원장은 “기후위기 환경 재난 시대에 생태환경 인식을 제고하도록 JB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B 김영석 대표는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