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제247회 제1차 정례회 개회···‘행감’ 비롯 ‘조례안’ 등 13건 처리 예정
파주시의회, 제247회 제1차 정례회 개회···‘행감’ 비롯 ‘조례안’ 등 13건 처리 예정
  • 김경현 기자
  • 승인 2024.06.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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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 의장 “행감·결산검사,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감사 당부드려”
이익선 의원, 5분 자유발언···‘농로 보수·기능개선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 제안
경기 파주시의회는 제24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모습. (사진=파주시청)
경기 파주시의회는 제24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모습. (사진=파주시청)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파주시의회는 오늘(5일) 제24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24일간의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예비비지출승인안,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3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등을 검토하고, 17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4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지출승인안을 심의해 2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를 통해 향후 재정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방향이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감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제8대 파주시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2년 또한 오직 시민만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익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농로 보수 및 기능개선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을 제안했으며, 그는 “농기계가 대형화됨에 따라 폭이 협소한 농로 통행이 많이 불편하고 경작지 진입 시 전복 및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