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
3일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06.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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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 총 285개 기업 참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4)’가 3일 개막을 시작으로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ENVEX(엔벡스)는 1979년에 시작하고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역사가 긴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독일, 스위스, 중국 등 17개국 85개 해외기업을 포함한 총 285개 국내외 기업이 물‧대기관리·탄소중립·자원순환 등 녹색기술 2천여 점을 소개하고, 해외 구매자(바이어) 등 4만 4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내수 구매상담회 및 수출상담회 △투자 및 지식재산권 상담회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 △디지털 시대 물관리 △지능형(스마트) 공기질 관리 등을 주제로 녹색산업의 정책 및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토론회(세미나, 포럼)가 마련됐다. 

엔벡스 2024 개막식에 한화진 환경장관을 비롯해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 등이 참석, 커팅식을 가졌다.
엔벡스 2024 개막식에 한화진 환경장관을 비롯해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 등이 참석, 커팅식을 가졌다.
한화진 환경장관이 전시장내 우수 기업 홍보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한화진 환경장관과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이 포토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진 환경장관과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이 포토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