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총 285개 기업 참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4)’가 3일 개막을 시작으로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ENVEX(엔벡스)는 1979년에 시작하고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역사가 긴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독일, 스위스, 중국 등 17개국 85개 해외기업을 포함한 총 285개 국내외 기업이 물‧대기관리·탄소중립·자원순환 등 녹색기술 2천여 점을 소개하고, 해외 구매자(바이어) 등 4만 4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내수 구매상담회 및 수출상담회 △투자 및 지식재산권 상담회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 △디지털 시대 물관리 △지능형(스마트) 공기질 관리 등을 주제로 녹색산업의 정책 및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토론회(세미나, 포럼)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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