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안전사고 유형 분석 및 저감 대책 논의
부산시설공단, 안전사고 유형 분석 및 저감 대책 논의
  • 부산=한채은 기자
  • 승인 2024.05.28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3년간 안전사고 유형 분석 통해 맞춤형 대책 수립
28일 오후 3시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3년간의 공단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안전사고 저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28일 오후 3시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3년간의 공단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안전사고 저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28일 오후 3시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3년간의 공단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안전사고 저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재해 유형별, 본부별 사고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해 맞춤형 안전사고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중대재해 ZERO 달성 및 안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에는 이성림 이사장을 비롯한 7명의 내부위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이 참석했다. 외부위원으로는 동의대학교 소방 방재 행정학과 류상일 교수와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 이계열 국장이 참여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위원회는 공단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