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환경영향평가협회 제12대 회장에 고시온 건화 부회장이 취임했다.

고 회장은 “환경부와 환경평가 관계자협의회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환경영향평가의 신뢰성을 구축하고, 지금까지 환경영향평가의 효과를 관계기관 및 대국민 홍보를 통해 인식을 전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건의 등을 통한 제도개선과 평가업체의 자발적인 ‘자정운동’으로 평가업계에 종사하는 기술자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기술자 역량강화와 평가업계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한편 환경영향평가협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 71조에 의거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조사·연구·교육·홍보 등을 통한 환경영향평가제도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