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제5회 ‘가족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반도문화재단, 제5회 ‘가족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03.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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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참여 가능… ‘가족의 소중함, 가치 일깨우는 기회’ 마련

반도건설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권홍사 이사장)은 가족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가족의 가치를 일깨우는 ‘제5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공모 분야는 그림(어린이부)과 사진(일반부) 등 2개 부문이다. ‘가족’을 핵심주제로 가족의 의미, 추억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서울·경기지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작품 스캔 파일을 접수 마감일인 3월 25일까지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상금 및 상장, 수상작 작품집, 작품액자가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4월 초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그림 부문 참가자 일부에게는 선물(특선) 및 상장(입선)도 수여될 예정이다. 본상 수상작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전시 기회도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도문화재단 박신득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족 구성원 간의 대화 단절을 극복하고, 가족과의 행복하고 소중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유대감 증대 및 소중함을 깨닫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운영하고 있다. 본 재단은 갤러리, 도서관, 다양한 문화특강 등 연간 2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문화공헌 사업 운영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