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현주·김태은·강선영·정미영·김현채 위원 선임
2023년 결산검사위원, 김태은·정진호·김지호 위원 외 외부 위원 7명 선임
최정희 의장 “부의된 안건들 꼼꼼히 검토···시민들 실질적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
2023년 결산검사위원, 김태은·정진호·김지호 위원 외 외부 위원 7명 선임
최정희 의장 “부의된 안건들 꼼꼼히 검토···시민들 실질적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일,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은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하고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경안을 종합심사 한다. 이어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으로는 김현주·김태은·강선영·정미영·김현채 위원을 선임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김태은·정진호·김지호 위원 외 외부 위원 7명이 선임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추경안과 조례안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검토해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김연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7호선 연장 복선화 건설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안정성과 경기북부 7호선 연장선의 복선 건설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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