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뇌병변장애인 지원)·이진아(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목진혁(장애인식개선 지원) 의원 발의 조례안···자치행정위 원안가결
李의원 “2023년 전년대비 관광객 감소···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육성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해야”
李의원 “2023년 전년대비 관광객 감소···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육성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해야”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제245회 임시회에서 다양한 조례안들이 발의돼 상임위를 통과했다. 11일 열린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4건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4건의 조례안은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이다.
특히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안’은 파주시 관광상품 개발 및 활용을 포함해 다양한 관광진흥과 관련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지역 관광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23년 관광활성화지수 추이를 살펴보면 전년대비 2.5포인트가 감소했다”면서 “이러한 추세를 근본적으로 반전하려면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육성과 관련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접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4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했지만, 민생예산과 업무추진비 등이 담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여야 협상 결렬로 파행, 개점휴업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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