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7일 시청에서 열린 ‘의정부시-의정부농업협동조합 투자유지 협약식’에 참여했으며, 시의회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김동근 시장과 관계자, 시의회에서는 김태은 운영위원장, 오범구·김지호·권안나·김현채 의원이 참석했고, 의정부농협에서는 김명수 조합장과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 창출 등 시민 복리 증진이 기대된다”며 “의정부시의회는 시 기업 유치 노력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농협복합시설은 의정부농업협동조합에서 500억 이상 투자해 건립될 예정으로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영농종합지원센터, 지역문화센터, 농업박물관, 시청각 교육시설, 농협 금융지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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