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충북개발공사가 올해 경력·신입 정규직 5명을 공개 채용한다.

경력직(5급) 공개채용 분야는 건축 2명, 전산 1명이다. 신입직원(6급) 공개채용 분야는 전산 1명, 법무 1명으로 이 중 법무 1명은 각각 취업지원대상자 제한경쟁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오늘(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충북개발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이후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전형, 구조화된 면접전형을 통해 오는 3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산 분야의 경우, 실무 능력 검증을 위해 온라인 실기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입사지원 단계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자 취업지원대상자 제한경쟁을 별도 전형으로 진행한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및 지역인재 등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