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SK텔레콤과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 협약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전기안전공사가 통신인프라 안전 확보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3일, 서울 을지로 SK-T 타워에서 SK텔레콤 및 12개 계열사와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전기설비 유지 운용에 상호 협력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진단 검사업무 상호 협조 ▲AI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기술 공동 개발 등 6개 항목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과 SK텔레콤 강종렬 사장은 통신인프라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과 전기-통신설비의 안전역량 강화을 위한 연구-교육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통신인프라의 안전 확보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AI기반 전기안전관리기술 도입으로 전기재해를 혁신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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