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公-부산건축사회, 마음愛나눔사업 사회공헌 준공식 개최
부산도시公-부산건축사회, 마음愛나눔사업 사회공헌 준공식 개최
  • 부산=한채은 기자
  • 승인 2024.01.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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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부산시건축사회와 함께 금정구 소재 두레지역아동센터에 집 고치기 사회공헌활동 ‘마음愛나눔사업-건축士랑’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도시공사 제공)
▲지난 15일 부산시건축사회와 함께 금정구 소재 두레지역아동센터에 집 고치기 사회공헌활동 ‘마음愛나눔사업-건축士랑’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도시공사 제공)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5일 부산시건축사회와 함께 금정구 소재 두레지역아동센터에 집 고치기 사회공헌활동 ‘마음愛나눔사업-건축士랑’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두레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5년에 개소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시설이 노후해 아이들 안전과 학습권에 영향을 미쳐왔다.

공사는 유관 기관과 함께 센터 내 주방, 화장실, 마루 등 주요 생활 시설 전반에 대한 개보수를 진행해 이전보다 따뜻하고 안락한 공간을 만들었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부산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진행 중인 ‘마음愛나눔사업-건축士랑’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돼 왔다. 공사는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