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폐수 처리장치 개발 앞장
‘2023 철도의 날’ 국토부 장관상 수상
기술력 강화 만전… 산업재산권 10개 보유
㈜빌트이엔씨(대표이사 장재희)가 ‘제19회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달성했다.
2016년 설립된 빌트이엔씨는 금속창호공사업, 환경전문공사업 등의 면허를 바탕으로 국가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추구하는 회사다.
친환경 사업인 초기우수 처리장치, 터널폐수 처리장치와 방음벽 등을 시작으로 최근 교량 시장의 Needs와 Trend를 분석해 미관을 중시한 경관사업 교량 외장재, 디자인 난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특히 여성 기업인의 섬세함으로 기술적이지만 무미건조한 구조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적가치를 더해 완성도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국책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101역사 외 3동 신축공사 중 금속구조물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없이 기한 내 추진되도록 만전을 가하고 있다.
빌트이엔씨는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공사를 수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터널 굴착공사 시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는 공정인 물리·화학적 처리기술을 개발했다. 공익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현장에 시공완료 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수질악화를 근원적으로 방지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강릉~제진’, ‘광교~호매실’ 현장 등 폐수처리시설 공정에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설계지원을 실시 중이다.
기술력과 시공성 두 가지의 경쟁력을 확보한 빌트이엔씨는 책임감 있는 설계와 시공으로 수년간 신뢰를 구축했고 그 결과 ‘2023 철도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빌트이엔씨는 무인 자동 제어가 가능한 초기우수 처리장치(등록번호 10-1181863), 투명패널 교체형 방음판(등록번호 10-2272087), 패널 교체형 방음벽(등록번호 10-2561494), 기둥형 친환경 하이브리드 미세먼지 저감장치(10-2241939)등 총 10개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장재희 빌트이엔씨 대표이사는 “당사는 보다 효율적인 터널 폐수 운용을 위해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도모할 것”이라며 “공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항상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자연과 인간이 공종하는 풍요로운 미래를 꿈꾸는 ㈜빌트이엔씨의 불은 오늘도 꺼질 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