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희 의장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 적극 점검, 예산 적재적소 집행 꼼꼼히 심사···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 되도록 최선 다할 것”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는 8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달 30일까지 23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처리하고,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 개의, 2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이후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권안나·이계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현주·김태은·강선영·김지호·권안나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의 우리 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집행했는지 꼼꼼히 심사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322회 임시회부터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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