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 강남시대 마무리 구의동서 더 큰 도약 나서
기술사회관 이전… 기술사 역할 확대․회원 편익 증진 등 일익
주승호 회장 “기술사회관, 기술사 구심점 역할… 세계 경쟁 가속화 기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기술사회(회장 주승호)가 구의동 신사옥으로 이전, 새로운 시대 개막을 알렸다.
한국기술사회는 26일, 서울특별시 구의동에 마련한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로써 한국기술사회는 57년 강남시대를 마무리하고 구의동 신사옥에서 새도약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국기술사회는 이번 기술사회관 이전은 독립된 회관 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술사들의 중추적인 역할 확대와 4차산업을 대비하는 기술융복합 공간 구축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편익 증진 및 지회와 분회 간 사무실 통합 운영을 통해 융·복합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한국기술사회 주승호 회장은 “이번 사옥 이전은 57년의 강남 시대를 마무리하고, 구의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며, “기술사회관이 5만8,000여 명 기술사의 구심점으로 세계와 경쟁하는 산실 역할을 해 줄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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