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시장 “74만 시민시장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열 것”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지난 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시 발전과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이 건의한 사항은 △왕숙신도시 도시 첨단산업단지 확보 및 확대 등 자족 기능 강화 △수석대교 건설 조속 추진 △자원순환종합단지 왕숙2지구 부지 편입 △개발제한구역 중첩 규제완화 제도 개선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공동사업 시행자 참여 등 총 15건이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9호선의 차질 없는 건설과 수석대교 건설은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왕숙신도시 사업 성공에 필수적”이라며 “향후 100만 시민의 교통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9월에도 원 장관을 초청해 시 주요 정부 정책 개발 현장을 함께 살피고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도시 개발·교통 등 지역 주요 현안 해결능 위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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