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신도시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흥해읍 환골탈태하나…포항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눈길
대련신도시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흥해읍 환골탈태하나…포항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눈길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10.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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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신도시지구 도시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련 내용 고시

펜타시티 첫 대단지 대방엘리움 퍼스티지 선착순 분양 오픈

포항시가 지난 7일 공개한 ‘대련 신도시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개 공고’를 통해 현재 검토 중인 대련신도시 개발이 윤곽이 공개됐다.

해당 공고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원에 조성 계획인 대련 신도시는 주변의 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와 KTX신도시지구, 이인지구와 연계해 우수한 인프라와 쾌적한 녹지공간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3,630세대, 단독주택 644세대 등 총 4,000세대가 넘는 규모로 주택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련 신도시’ 도시 개발 계획으로 포항 흥해읍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변에 개발을 진행 중인 지구들도 관심을 받고 있다.

포항 펜타시티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도하는 신도시다. 대련 신도시와는 덕성IC(예정)을 두고 인접하게 위치한다. 펜타시티는 바이오, 에너지, 신소재 및 주거, 글로벌 비즈니스의 5가지 요소를 혁신 성장의 기반으로 삼고 있다. 산업시설 용지에는 메카트로닉스 및 부품 소재, 바이오, 의료 그린 에너지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펜타시티의 대표적인 장점은 대중교통 접근성이다. KTX 포항역과 차로 10분이 채 안되는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매우 탁월하다.

포항시는 KTX-수서역 연결을 추진 중에 있어 서울 강남권까지 2시간 대 접근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2023년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 구간은 동해선 철도를 통해 부산-포항-강릉을 잇는 주요 교통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월 개통된 포항-울산 동해남부선과 인근 포항 IC, 덕성 IC를 통한 원활한 고속도로 진입 역시 호재다. 해당 지역은 주변 이인지구, KTX신도시지구, 대련신도시지구와 함께 포항의 신흥 주거 벨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바이오산업 핵심 지역이자 교통 편리의 수혜를 받는 펜타시티 내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는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다.

대방산업개발은 ‘포항 최초 계약금 5% 정액제’ 시행 중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기본형 건축비’ 인상에 따라 향후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84타입을 기준 3억대인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마지막 3억원 대 아파트로 평가받는다. 이를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900만원 대로 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총 1,328세대 규모로 조성 예정인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대방산업개발이 포항시에 첫선을 보이는 단지인 만큼 입주민을 위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최대 약 6.1m 초광폭 거실 적용(전용면적 84㎡ 기준)과 거실 공간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서비스 면적의 특화 설계 등 대방그룹의 최고 장점을 집약한 설계로 입주자의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포항 최대 주차 비율 세대당 약 1.8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한 점도 인상적이다. 세대별 셔틀버스 제공으로 출퇴근 및 인근 단지로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도동)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