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윤주환)는 물기업과 관련 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물산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 교육’ 3차 교육생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해외 권역별, 맞춤형, 특화과정 교육을 통한 물기업 역량 강화를 통한 해외 진출 활성화 지원이 목적이다.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물산업 해외전시 마케팅 ▲북미 지역 물시장 진출(입문/실전)로 구성된다.
우선 물산업 해외전시 마케팅 교육 일정은 10월 11일(화) 10:00~15:00, 서울역 10번 출구 인근 비즈허브 서울센터 214호에서 개최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해외 물관련 전시회 소개, 부스 설계 및 기획, 해외전시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또 북미 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0월 20일(목) 09:00~18:00, 서울역 인근서 예정으로 북미 물시장 현황, 해외시장 조사방법, 해외투자 진출, 국제계약 등 해외공략 꿀팁을 전달한다.
물산업협의회는 각 과정별로 최대 30명씩 선착순 모집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라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물산업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 작성후 이메일(wedu@kwp.or.kr)로 접수한다.
심유섭 한국물산업협의회 사무국장은 “환경부가 올해부터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화하면서 물기업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을 물산업협의회에서 맡았다”면서 “해외 물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이나 담당자들의 많은 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