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회복세 보이며 오피스∙상업시설에 기대감 높아져… 거래량 올라가며 공실률 낮아져
상품성․입지 좋은 브랜드 상품, 시장이 원하는 경쟁력 갖추고 있어 ‘인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오피스 및 상업시설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상권이 회복되고 있는데다가 주택 시장의 조정으로 투자 수요가 상업시설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업업무용(오피스텔 제외) 거래량은 ▲1월 1만 3,992건 ▲2월 1만 2,642 건 ▲3월 1만 4,329 건 ▲4월 1만 6,479건 ▲5월 1만 7,707건 ▲6월 1만 4,066건으로 6월 잠시 하락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27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서 발간한 오피스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및 분당권역 오피스 거래 규모는 3조 1000억 원가량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1조 원 수준이었던 전 분기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도 약 45% 높다.
거래량에 따른 공실률 감소도 눈에 띈다. 서울 A급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은 3.5%로 전분기보다 1.7%p 내리며, 2009년 1분기 이후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상가의 시세도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114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 분석 내용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전국 상가 평균 매매가(3.3㎡당)는 2,062만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반기 기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상반기(1,980만원)와 하반기(2,033만원)에 이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점을 보인 것이다.
이같이 오피스∙상가 시장의 호조세는 엔데믹으로 인한 시장 활성화에 더불어 DSR 대출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수요가 몰린 것으로 평가되며 차후에도 신규 오피스 공급이 제한적인 만큼 서울에 오피스를 구하지 못한 수요는 경기도권으로 이동이 예상된다.
이처럼 오피스 및 상업시설의 활발한 수요가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서울 송파권 인근 위치한 감일역 인근에 자리한 하남 감일지구 내의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 상업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감일역의 경우 지하철 3호선 노선 개통이 확정됐으며, 뛰어난 서울 접근성 및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안정적인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감일지구는 현재 지역 내 Big-3 리딩 단지 ‘한양수자인(512세대), 제일풍경채(866세대), 푸르지오마크베르(496세대)’를 끝으로 사실상 내년이면 1만3,000여세대의 감일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 준공 시점(2024년 11월 예정)에는 풍부한 배후세대 입주와 상권 형성이 완성돼 송파권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영건설이 하남시 감일지구 일대에 업무복합단지에 공급하는 ‘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 87실 ▲전용 31~39㎡ 섹션 오피스 91실 ▲전용 41~47㎡ 오피스텔 77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하철3호선 감일역 초역세권인 데다가 BIG-6 앵커시설을 갖춘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와 버스정류장 등도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집객 수요가 더욱 높을 전망이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 및 오피스 고정수요는 물론, 감일지구 내의 1만3,797세대와 미니신도시급의 인구 3만3,373명도 계획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감일 업무복합타운 상권의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녹지보행로 및 대로변과 인접해 유동인구 확보에도 용이하다.
공실 우려가 적은 낮은 상업용지 비율로 임대 및 투자의 희소가치도 높다. 감일지구의 상업용지 비율은 1%도 채 안되는 약 0.74%로 인접 택지지구 위례신도시(1.5%), 하남미사지구(3.5%)와 비교해 상업용지 희소성이 높다.
섹션 오피스의 경우 원하는 크기의 면적 선택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돼 있지 않아 업무를 위한 효율적인 실사용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개인의 필요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한 만큼 투자 지분도 자유로워 리스크를 최소화하였다. 이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은 물론 업종 제한이 없기 때문에 벤처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임차 수요를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높은 서울 접근성을 갖춘 감일지구 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며 “최근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주거수요는 물론 오피스 및 상업시설에 수요가 많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GRAND OPEN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