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 옥석가리기 심화…안정적인 투자처 ‘프라운트 힐스 평택’ 시선집중
수익형부동산 옥석가리기 심화…안정적인 투자처 ‘프라운트 힐스 평택’ 시선집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5.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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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전매, 대출, 세금 등 이중삼중으로 규제가 겹치자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수익형부동산은 아파트와 같이 단순히 시세차익을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임대소득 등이 중요한 투자 목적이기 때문에 옥석가리기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수익형부동산 투자 시에는 고정적인 관리비가 들고, 대출을 받았을 경우 이자비용 등 지속적인 지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공실이 생기면 수익이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오히려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올해처럼 기준금리 및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는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투자자들은 우수한 입지,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다.

◇ 프라운트 힐스 평택 투시도, 이미지 제공: 한동건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일원 K-55 미군부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주거복합시설 ‘프라운트 힐스 평택’이 미군 대상 렌탈하우스로 주목받는다.

미군 렌탈하우스는 주한미군 기지에 근무하는 미군 및 미군가족, 미국 민간인, 미군계약직 등 국내에 파견근무를 나와있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임대 사업이다.

임대료의 지급 주체가 미국방부로 미납걱정이 없고,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의해 2060년까지 전체 주한미군을 유지하도록 확정되면서 향후 40년간 공실 걱정 없이 지속적인 고수익 창출도 할 수 있다.

미군 주택과에 등록된 국내 부동산 사무소에서 임대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임대관리도 편리하다. 외국인 대상이기 때문에 전입신고나 확정일자를 생략하며, 임차인 월세 소득공제 신고를 하지 않아 사실상의 면세사업이라 할 수 있다.

프라운트 힐스 평택은 K-55 미군부대(오산 공군기지)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비상 시 부대로 30분 이내에 복귀해야 하는 군인들의 특성상 안성맞춤이다. 설계 역시 3룸 구조, 3베이 평면 등 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특화시켰다.

입지도 좋다. 프라운트 힐스 평택은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정리역까지 한 정거장, SRT 환승역인 평택지제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평택지제역에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수원발 KTX고속철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개통 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도로 교통망으로 1번 국도가 가깝고,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에 리틀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송탄관광특구가 위치해 신장쇼핑몰, 평택국제중앙시장, 문화의거리 등 다양한 쇼핑 및 유흥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와 지구대, 우체국,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공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송신초, 지산초, 태광중, 평택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신장근린공원, 부락산 둘레길, 송천어린이공원, 쌈지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송탄역에서 신장근린공원까지 1.2km 구간의 미군 철도변을 따라 휴게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환경개선사업도 완료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사와 LG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등 대형 산업단지들도 인접해 있어 지역의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는다.

한편, 프라운트 힐스 평택은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면적 73~77㎡오피스텔 139실과 전용면적 65~72㎡ 도시형생활주택 28세대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