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정관풀리페’ 평균 청약경쟁률 414.29대 1 기록
부산도시공사, ‘정관풀리페’ 평균 청약경쟁률 414.29대 1 기록
  • 부산=한창기 기자
  • 승인 2022.05.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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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 접수 5월 12일 마감… 7가구 모집에 2900명 몰려
정관풀리페 조감도.(사진_부산도시공사)
정관풀리페 조감도.

[국토일보 한창기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275번지 일원에 공급한 ‘정관풀리페’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414.29대 1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한 ‘정관풀리페’의 1순위 청약에는 7가구 모집에 총 2900명이 몰리며 평균 41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4가구 모집에 54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59㎡A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 △59㎡B 타입은 2가구 모집에 470명이 접수해 235대 1을 △59㎡C 타입은 1가구 모집에 264명이 접수해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급은 5년 공공임대에서 분양전환 뒤 잔여세대를 분양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정관풀리페’는 총 13개동 830세대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59㎡이며 분양가격은 타입별로 1억1212만 원~1억1345만 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20일이며, 서류 제출 및 검증 후 계약은 7월6일부터 7월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