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가격의 급등으로 다주택자 등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늘면서 비주택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가를 알아보는데 있어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 배후수요다. 1만3,000여세대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부산진구 연지동 단지 내 상가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분양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연지2구역에 위치한 래미안어반파크 단지 내 상가가 4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래미안어반파크는 2,616세대 24개동의 대단지로 부산 내 대표적인 원도심에 있어 편리한 교통편을 자랑한다.
해당 아파트의 인근 부전역은 동해선과 경전선의 시·종착역이며,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계획돼 있다. 또 동서고가로, 백양터널, 만덕3터널(2022년 예정) 등 부산 중심에서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이 일대에 대규모 정비사업도 활발해 주거여건도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진구에서는 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약 2만8,000여 가구의 주택 공급이 계획돼 있다.
래미안어반파크 단지 내 상가는 총 3개동으로 1층 32호실, 2층 25호실로 총 57호실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 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초읍동, 연지동 내 13,000여세대 배후수요를 가진 핵심상가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 초연근린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의 유동인구까지 감안한다면 더욱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국립부산국악원, 시립시민도서관, 국제아트센터(2023년 준공예정) 등 풍부한 문화시설이 있어 그에 따른 유입인구 역시 기대할 만하다.
래미안어반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홍보관은 양정역 4번 출구에 위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