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93세대 랜드마크 대단지 임대 아파트… 제봉산․황룡강 품은 자연 인프라 ‘자랑’
장성군 최초 84㎡, 4Bay 혁신설계에 휘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굿’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숲세권’, ‘공세권’ 등 녹지시설을 갖춘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 선택 시 공원과 녹지 등 자연 및 쾌적성의 선호가 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환경(11%) 등이 뒤를 따랐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생활 중심이 주거지로 옮겨지면서 집과 집 주변에서 주거, 문화, 여가 등 생활 전반을 해결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주거 선택의 우선 순위가 달라지면서 사람들은 숲세권 힐링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장성의 숲세권 프리미엄을 두루 누리는 ‘대광로제비앙 장성 센텀스카이’가 9월 본격 공급 소식을 전해 광주 전남지역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성 최초 랜드마크 대단지 명품 임대 아파트로 공급하는 이 곳은 제봉산과 황룡강을 품은 풍부한 자연 인프라를 자랑한다. 옐로우시티를 표방하는 장성을 대표하는 황룡강과 제봉산을 비롯해 황미르랜드(예정),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예정)과 장성공설운동장이 가까이 있다. 스타디움의 경우 5,000여 명 수용이 가능한 관람석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대규모 경기장, 씨름장과 소공원 등이 조성돼 공세권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36층, 84㎡ 총 793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며 장성군 지역 최초로 84㎡, 4Bay 혁신설계로 구성한다. 단지 안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카페, 맘스카페를 비롯해 갤러리아 카페,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올해 11개 읍·면에 하나씩 11개소를 선정, 1개소당 5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작은 정원인 ‘게릴라 가든’을 조성하는 등 향기 나는 옐로우시티 장성으로 탈바꿈 중이다. 그 일환으로 장성 마을 곳곳에는 각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꽃밭으로 가꾸고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광주장성 첨단3지구 개발 사업까지 진행되면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NHN, 광주시, 과기부가 약 3,000억원을 지원해 국가 AI데이터센터 등의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첨단3지구 개발 사업은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과 대촌동, 월출동, 광산구 비아동을 비롯해 장성군 남면·진원면 일원까지 광주전남 주요 연구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 산업단지와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이 예정돼 있으며 늘어날 수요에 맞춰 주거와 상업용지는 물론 공원 녹지 환경까지 기반 시설도 대거 들어서게 된다.

‘장성 대광로제비앙 센텀스카이’는 뛰어난 교육, 교통 인프라도 품고 있다. 도보 3분 거리로 통학이 가능한 장성중, 수능 만점자(2019년 기준)를 배출한 명문 장성고를 비롯해 장성중앙초, 장성여중이 가까이에 있어 명품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차량으로 5분거리에는 장성IC가 있어 10분 내외로 광주 진입 가능하며, 호남고속도로, 1번 국도, 장성공용버스터미널, 장성역KTX(호남선) 등 쾌속교통망을 이용하면 광주, 서울 및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2023년 4월단지 인근에는 장성 하이패스IC 개통 예정으로 교통인프라가 한층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대광로제비앙 장성 센텀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장성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광주의 다채로운 도심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한 명품 임대 아파트”라며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광로제비앙 장성 센텀스카이’ 주택전시관은 9월 중 오픈하며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