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 충남지사가 15일 아산 현충사에서 승강기 안전점검과 방역 소독작업은 물론 주변 환경정화활동까지 ‘나라사랑 안전 더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충남지사는 이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업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사에 설치된 승강기에 대해 안전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용 소독 분사기를 활용, 카 내부와 조작버튼에 대해 철저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올바른 승강기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함께 공단 충남지사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현충사를 찾은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공단 유종철 충남지사장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승강기 안전을 통한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최고의 생활안전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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