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중소 건축 ‘건설+금융+IT’ 토탈 서비스 강화
한미파슨스, 중소 건축 ‘건설+금융+IT’ 토탈 서비스 강화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0.10.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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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엑스서 세미나 개최… ‘융합지원’ 원스톱 서비스 방안 제시


한미파슨스(대표 김종훈)가 중소규모 건축주의 자금난을 해소한 ‘건설+금융+IT’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규모 건축의 건축주와 투자자를 위한 금융 및 정보통신(IT) 융합서비스 방안을 제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미파슨스는 한국투자저축은행, KT와 함께 중소규모 건축시장에 새로운 금융 및 IT 해법 제시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2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중소규모 건축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미파슨스 지난해 8월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M(건설사업관리)-신탁형 건축자금지원대출’ 상품을 출시, 그 동안 기술과 금융의 사각지대였던 중소 규모 건축물 신축과 중단된 건설공사에 대해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자금을 지원하고 한미파슨스는 건설사업관리와 리스크 관리를 맡아 통합된 중소건축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한미파슨스는 최근 IT 업체인 KT와 제휴를 통해 ‘금융+건설+IT’가 융합된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하고 이번에 세미나를 개최, 중소규모 건축 대출상품 및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그 동안 우리나라 중소 건축시장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원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을 비롯 중소규모 건축을 하고자 하는 토지주와 개발사업자에게 사업초기 기획부터 시장조사, 타당성분석, 설계, 시공, 마케팅, 유지/임대관리, 자산관리를 포함한 건설단계의 모든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이에 필요한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규모의 건축물에도 IT까지도 접목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투자가 가능한 건설투자 융합서비스가 소개된다.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은 “이제는 중소규모 건축물도 건축주의 여건과 소비자의 요구(Needs)를 충분히 반영한 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맞춤형시대가 도래했다”며 “한미파슨스는 건설사업 진행과정에서 발생했던 사업주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 금융에 IT까지 포함된 건설투자 융합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서 고객을 위한 최상의 원스톱 서비스 공급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가 건설사업 경험 부족의 사업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세미나 개최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중소건축물의 개발사례 및 개발방향’(한미파슨스), ‘자금조달을 위한 방법 및 상품 제시’(한국투자저축은행), ‘Application 접목방향과 그 효과’(KT)의 발표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