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부서를 찾아서] (주)거성ENG건축사사무소 감리CM본부
[CM부서를 찾아서] (주)거성ENG건축사사무소 감리CM본부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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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된 기술력... 기업 신뢰 확산 총력”

 

부산.경남 지역 최고 CM실적 자랑
‘통합건축서비스' 제공 효율 극대화



 

  
 
 이 민 현 본부장/이사 
 

(주)거성ENG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이홍기/www.geoseong.com/이하 거성ENG)는 지난 1980년 창사 이후 다년간 축적된 건축행정과 설계, 감리, Engineering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기술개발을 통한 끊임없는 연구활동을 경주하며 부산?경남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도 거성ENG은 변화하는 건축환경에 순응하는 새로운 관리기법인 Construction Management의 선진 건설사업관리기법을 건축 프로젝트에 적용, 건축물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단계에 걸친 ‘통합건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건축 계획 및 설계, 감리, CM, 재개발?재건축 등 부산 최고의 건설 엔지니어링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거성ENG은 체계적인 사업관리 시스템과 각 분야별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2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 맨파워를 자랑한다.

거성ENG의 감리CM본부는 지난 2002년도에 설립돼 우수한 기술제안서 작성 능력, 설계VE 업무 능력, 체계적 현장지원을 위한 경영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을 위한 최고의 CM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CM분야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부산지역암센터, 영도복합문화공원 등 부산지역 4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명실상부한 부산?경남지역 최고의 CM 업체로써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한국CM협회 영남2지회를 맡아 부산권역 CM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음은 거성ENG 감리CM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이민현 본부장님과의 일문일답이다.

― 현재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CM용역 프로젝트는.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을 비롯해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부산지역암센터 건립사업의 의료시설과 영도구복합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건립사업 CM용역은 국내CM 선도 사업이자 부산.경남지역 최초의 CM발주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프로젝트 규모 또한 2,000억원 대인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조감도. 
 

건설사업관리 주요업무로는 입찰 및 계약업무, PMIS구축, 기본 및 실시설계VE 업무, 공정관리 및 시공관리 업무이며, 특히 설계VE는 의료시설이라는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전문인력 투입과 상주 및 비상주 기술인력이 전사적으로 투입돼 경제성 확보, 품질향상, 공기단축 등이 가능한 최적의 대안을 창출하는데 노력을 경주했다.

― 이밖에 CM용역 프로젝트에 대해.


▲ 먼저 부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부산대학교병원부지에 건립하는 공공공사이며, 부산.경남지역 최초의 암전문 연구.치료기관이다. 이는 설계시공일괄발주사업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VE가 종료되고 현재 주차장 준공 및 본동 토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밖에도 부산광역시 영도구청에서 지역의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발주한 영도복합문화공원 조성사업 시행 중에 있으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어린이 전문 진료기관인 어린이병원 건립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향후 계획은.


▲ 감리CM본부는 부산.경남지역 CM활성화를 위해 2006년도에 한국CM협회 주관으로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발주자를 대상으로 CM 수행사례를 발표하는 등 CM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경남지역 CM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사업수행능력 배양과 자체 및 외부교육을 통한 CM전문가 양성을 통해 발주자가 신뢰하는 CM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 CM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 있다면.


▲ 무엇보다도 CM 활성화는 CM 저변확대를 통한 공공 및 민간분야 발주물량 증대가 가장 우선 사안이다.

 

또한 대가 체계 재정립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조성이 CM시장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업계는 물론 관.학.연 등 모두의 단결된 노력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