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물자동차 및 대국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등 교통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경기북부지사와 교통관련 유관기관은 봄철 졸음운전 예방 및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교통안전 홍보물, 생수, 물티슈등을 배포했다. 특히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후부반사판 무료 부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아울러 교통안전공단이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는 안전운전을 위한 5대 제안을 적극 홍보했다. 5대 제안에는 ▲음주운전 단속기준 0.03% 추진 ▲도심 운행속도 시속 50km 이하 추진 ▲안전띠 미 착용 범칙금 10만원 상향 ▲모든 고령운전자 대상 자격심사 확대 실시 ▲도로 시한폭탄 버스문화 혁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