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막
SL공사,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막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4.09.23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SL공사)는 매립지내 녹색바이오단지에서 지난 20일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SL공사 송재용 사장을 비롯해 이학재·안덕수 의원, 환경부 홍정기 자원순환국장, 인천시의회 박승희 부의장, 강범석 서구청장, 이규호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화축제 국제교류를 위해 중국 광동성 중산시 소람국화문화촉진회에서 국화작품 제작·전시를 위한 전문가를 파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중산시 정부 부비서장을 비롯해 소람국화문화촉진회 회장 일행이 참석했다.

지난 21일에는 세계관광기구(UN WTO) 사무총장 탈렙 리파이(Mr. Taleb Rifai)씨 내외가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국화작품 전시대회에서 입상한 49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장 진입문 앞에서 테이프 컷팅, 국화작품 전시장 관람 등이 이뤄졌다.

이번 국화축제는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대형 국화작품 등 1,000여점의 국화조형 작품과 축구장 7개 크기의 꽃밭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문화공연, 나비 생태관, 매 자유비행 시연, 등 모든 연령과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