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두산중공업은 21~22일 양일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50여 개 사내 협력사 직원과 지역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치과 진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료에는 서울대치과병원 봉사단장 김성균 교수를 비롯한 20여명의 의료진과 두산중공업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기간 중 발치, 충치, 잇몸 치료, 스켈링 등의 진료를 펼쳤다. 진료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두산중공업과 서울대치과병원이 부담했다.

두산중공업 이상규 경영지원총괄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