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주민편익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 설계공모
서울시, 양천주민편익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 설계공모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3.09.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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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까지 설계공모 작품 접수

서울시가 11월 4일까지 양천주민편익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설계작품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시설이 협소하고 열악한 양천주민편익시설을 기존 지상 1층 건축물의 내장공사 및 기계·전기 등 노후 설비시설 보수 및 지상 2층 대수선 및 수평 증축, 지상 3층 수직증축 등을 통해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양천주민편익시설은 내년 7월 착공, 201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11월 4일까지이며, 내년 5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조성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역의 상징성과 예술성은 물론 구조·기능·안전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설계가 될 것이다”며 “양천주민편익시설이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문화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