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김은숙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 실시
충북개발공사, 김은숙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 실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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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특강 모습.(사진제공 : 충북개발공사)
인문학 특강 모습.(사진제공 : 충북개발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김은숙 작가를 초청해 직원들의 의사소통과 공감능력 향상 등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 초빙된 내륙문학회 회장 김은숙 작가는 충북대학교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 후 1984년부터 2011년까지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역임했으며 1996년 ‘오늘의 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김은숙 작가는 특강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시를 나누며 깊은 삶의 성찰과 사물을 보는 시각의 전환을 통한 사고의 유연성에 대해 의미있는 강의를 이어갔다.

김 작가는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상생충북 활동 등 지역사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명사초청 특강을 통해 공사 임직원들이 생각의 유연성과 인문학적 감성을 공사의 사업에 융합해 시너지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