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원엔지니어링, ‘국방시설본부 BTL사업’ 감리 수주
건원엔지니어링, ‘국방시설본부 BTL사업’ 감리 수주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2.08.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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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용역비 30억 규모.23개월 동안 공사 진행


軍 프로젝트 집약된 기술력․경험 바탕 성공수행 ‘자신’
건원엔지니어링, 공공부문 강세 ENG업계 선도 役

(주)건원엔지니어링(대표 유군하)이 ‘OO 관사 및 간부 숙소 BTL사업’ 전면책임감리 용역을 수주했다.

 

건원엔지니어링이 감리용역사업을 수주한 국방시설본부 BTL사업 ‘K-1’ 프로젝트 조감도.


건원엔지니어링은 8일 국방시설본부가 발주한 경기도 파주, 양주, 고양시 등 총 6개 지역전체면적 8만310㎡에 관사 21개동과 간부숙소 16개 등에 대한 감리용역사업을 최근 수주, 사업 수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감리 용역비는 총 30여억원이며 향후 약 23개월에 걸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삼성 감리 단장은 “대한민국 군을 위한 공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군 관련 프로젝트는 집약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요하는 프로젝트로 그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발주처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건원엔지니어링은 국책사업인 미군기지 이전사업, 공공사업인 육군 00 부대 이전사업 등을 수행, 군 관련 프로젝트에 강한 면모를 보여 온 기업으로 그동안 군 관련 업무시설을 진행하면서 쌓아온 모든 경험 및 역량을 집중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한편 건원엔지니어링은 CM 공공부문(최근 5년간 누계실적) 1위,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을 7회 연속(2005~2011) 수상한 기업으로 용산미군기지 이전사업, 서울특별시신청사, 인천공항 2, 3단계 사업 등의 주요 공공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건원엔지니어링은 SMART CM 및 GREEN CM을 구현하며 업무의 정확도 및 효율적인 사업 속도 진행은 물론 미국 친환경 LEED 인증과 국내 친환경 기술로 CM사업을 선도하며 엔지니어링업계 신뢰도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