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푸르지오시티’ 최고 경쟁률 2천43대 1
‘해운대 푸르지오시티’ 최고 경쟁률 2천43대 1
  • 김미현 기자
  • 승인 2012.06.28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균 63 대 1기록··· 29일 당첨자 발표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가 최고 2,0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는 지난 25~26일 양일간에 결쳐 진행된 청약 결과 총 535실 분양에 3만3,724건이 접수돼 평균 63.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군별로는 ▲1군 38.95대 1 ▲3군 51.49대 1 ▲4군 419.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군이 2043.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인순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의 뛰어난 입지와 위탁운영을 통한 단기 임대가 가능하다는 점 등에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고 설명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2층 2개동 535실, 전용면적 25~29㎡ 336실(1군, 2군), 49~59㎡ 187실(3군), 84㎡ 12실(4군) 등 4개군 35종류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36만원(VAT별도)부터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7월 2~3일 양일간 해운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577-9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