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고객만족 극대화’ 발벗고 나섰다
감리협회, ‘고객만족 극대화’ 발벗고 나섰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2.05.3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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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업무처리 시스템 강화 등 회원사 서비스 제고 만전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가 효율적인 업무 처리시스템 강화 등 회원사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실현에 발 벗고 나섰다.

 

감리협회가 31일 회원사 서비스 제고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 효율적인 업무처리 수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감리협회는 31일 회원사 업무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감리실적 및 감리원 경력관리 등 감리협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위탁업무와 관련해 ‘제도(변경사항) 및 처리절차’ 및 감리원 교육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회원사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회원사를 위한 효율적인 업무 수행 방안을 논의했다.

감리협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업계 애로사항과 감리제도의 문제점 등 협회 전반에 대한 회원사의 의견 청취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며 “향후 협회와 회원사간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감리협회는 그동안 감리업계의 해외진출 확대 방안 일환으로 기존 감리원 경력확인서에 ‘해외경력’을 별도 구분해 해외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부 위탁사무에 대한 민원편의를 위해 기존 회원사만을 대상으로 인터넷 증명서 발급 시스템을 비회원사․감리원 개인까지 확대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회원사 서비스 질적 제고에 주력해 왔다.

감리협회는 앞으로도 서비스 제고 등 회원사 및 업계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 실천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