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사장에 원경환 전 인천경찰청 차장 취임
대한석탄공사 사장에 원경환 전 인천경찰청 차장 취임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1.11.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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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사장, 오는 2024년 11월 8일까지 3년 임기 공사 이끌어
◇제40대 원경환 신임 석탄공사 사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40대 원경환 신임 석탄공사 사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대한석탄공사 제40대 사장에 원경환 전 인천경찰청 차장(1961년생)이 선임됐다.

서울경찰청장, 인천경찰청장, 강원경찰청장, 경남경찰청장, 경찰청 수사국장, 인천경찰청 차장을 두루 역임한 원경환 신임 석탄공사 사장은 9일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소재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24년 11월 8일까지 3년의 임기동안 공사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강원도 정선 출생인 원 신임 석탄공사 사장은 평창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2018년 강원경찰청장으로 재임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안전하게 치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