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시장 선도한다] 일진산업
[미래시장 선도한다] 일진산업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0.11.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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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무늬목 이용 ‘LED조명등커버’ 개발


천연무늬목 이용 ‘LED조명등커버’ 개발

공동개발 특허 출원 완료… 내년 시판 본격화
저탄소 녹색성장 부합… 친환경.고급화.차별화 특징
LED와의 조화 디지털조명시대 개막 주역 ‘획기적’



플라스틱 진공성형 국내 1위 기업 (주)일진산업(대표이사 최진선)이 천연무늬목을 이용한 ‘LED조명등커버’를 개발, 미래 시장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에 본격 나섰다.

 

일진산업과 대동팬텍이 개발한 ‘LED조명등커버’.

 

일진산업은 이미 특허기술인 ‘LED응용조형시설물’로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제품개발 및 도시환경조성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최근 대동팬텍(대표 김승환)과 천연무늬목 자재를 활용한 ‘LED조명등커버’를 개발,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적 독창적 조명커버로 시장 주도에 본격 채비를 갖췄다.

대동팬텍은 천연나무를 그대로 이용한 벽지를 생산, 인테리어의 친환경화․고급화에 앞장서며 가구시장 및 목창호시장 제품에 획기적인 상상력과 독창적인 기술력을 더해 참신하고 고급스러운 제품 만들기에 주력해 온 기업이다.

일진산업은 대동팬텍과의 협력은 각사가 확보하고 있는 독창적 기술을 활용,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 제품 생산으로 향후 시장 판도 변화를 기대했다.

현재 일진산업과 대동팬텍이 공동 개발한 ‘LED조명등커버’는 특허출원이 완료된 상태로 내년 본격 시판을 앞두고 막바지 세부작업이 한창이다.

일진산업의 ‘LED조명등커버’는 기존 등커버의 획일적인 면에서 탈피,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적 독창적 조명커버 개발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 초자연을 강조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최적의 제품일 뿐만아니라 품격을 갖춘 최고의 제품이라는 것이 일진산업 측 설명이다.

이로써 일진산업은 빛을 이용해 주변 환경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한 ‘LED응용조형시설물’의 실외사업 뿐만아니라 ‘LED조명등커버’ 제품 공급으로 LED를 활용한 주택 인테리어 사업까지 사업 확장은 물론 국가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이같은 성과는 일진산업의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이 바탕이 된 것으로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부합, 전문 기업으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일진산업 기술연구소 오동환 이사는 “‘LED조명등커버’는 일진산업의 ‘LED응용조형시설물’ 특허기술과 대동팬텍의 독창적 천연나무목 벽지기술이 만들어낸 창작품”이라며 “조명시장과 인테리어시장에 친환경적 요소 접합은 물론 LED라는 조명의 조화가 어우러져 디지털 조명시대를 개막하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제품의 우수성을 피력했다.

 

일진산업의 ‘LED응용조형시설물’.

 

특히 오 이사는 “‘LED조명등커버’는 획일적인 기존 제품에서 탈피, 고급화와 함께 차별화를 요구하는 고객들의 개성을 충족시켜 줄 최고의 제품이라 확신한다”며 “친환경적이어서 각종 유해환경에서도 보호되는 것 뿐만아니라 무드등, 조명등 등 원하는 아이템으로의 설치가 가능해 활용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진산업은 그동안 부천시 관내 어린이 공원 3곳에 ‘LED응용조형시설물’ 설치공사 수행을 비롯, 아산시 신정호 호수주변 산책로 장미공원 설치공사, 청양군 교각주변 조형물 설치공사 수행에 이어 부산시 동산혁신 신도시 사업․쿠루즈선박 선착장 사업 등을 수행 중으로 친환경 에너지절약 제품 공급은 물론 도시환경조성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