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승강기안전엑스포] 대성IDS(주)
[미리보는 승강기안전엑스포] 대성IDS(주)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0.10.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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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제어반 개발.공급 '국내 최고'


E/L 제어반 개발.공급 '국내 최고'

고속용(350m/m) 제어반 개발 주력 등 기술력 자랑
국내 시장 선도 바탕 해외수출로 기업경쟁력 강화
‘승강기안전엑스포’서 홍보 극대화… 한단계 도약 기대


대성IDS가 개발한 E/L 제어반.
고품격 엘리베이터 제어반 시스템 공급 전문기업 대성IDS(주)(대표이사 최성규/www.dsids.com)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선도에 이어 해외시장에서의 위상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92년 설립된 대성IDS는 엘리베이터 제어반 시스템 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이미 국내에서는 최고 명성을 구가하고 있는 기업.

무엇보다도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대성IDS는 ‘R&D 개발=기업경쟁력’임을 입증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 노력이 국내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진출, 국내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오는 12월 15일 국내 최초 개최되는 ‘2010 승강기안전엑스포’ 참가를 일찌감치 예약한 대성IDS는 이번 국제 행사에서 대성IDS만의 특화된 제품 소개 및 홍보 강화로, 한단계 도약의 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180m/m 엘리베이터 제어반을 개발, 국내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대성IDS는 현재 고속용(350m/m) 제어반 개발에 주력하는 등 기술력 배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품질 엘리베이터 제어반 전문 생산 및 공급 뿐만아니라 승강기 유지보수 시장에서도 대성IDS의 기술력이 돋보이고 있다.

대성IDS가 개발한 ‘대성 원격 관제시스템’은 또다른 기술력.

대성 원격 관제시스템은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엘리베이터 자가진단 및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승강기 유지보수의 시간 및 비용 절감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대성 원격 관제시스템은 엘리베이터 부품 주기별 사전 자가 진단에 따른 조치는 물론 독자적인 프로토콜이 아닌 인터넷 프로토콜을 통한 엘리베이터의 관리 및 통제가 가능해 원격지(고객 서비스 센터)에서 문제가 발생한 엘리베이터의 자동 검출 및 조치를 지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계획적인 승강기 유지관리를 도모하는 것 뿐만아니라 고장 및 응급 상황 발생시 해당 엘리베이터에서 가장 근접한 관리자 및 담당 업체로 SMS 및 메일로 자동 전달해 빠른시간 조치가 가능해 엘리베이터 고장 정지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와함께 콘트롤 판넬 제작을 하고 있는 대성IDS는 이미 지난 1996년부터 콘트롤 판넬 수출에 나서며 해외시장서 대한민국 브랜드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기도.

대성IDS 최성규 사장은 “지난 20여년동안 정직과 신용으로 업계를 선도할 수 있었던 대성IDS의 경쟁력은 바로 기술개발에 주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에 적극 나서 고품질 제품 생산으로 고객만족 극대화에 주력하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최 사장은 “현재 대성IDS 고도의 기술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기업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성IDS는 오는 12월 15일부터 4일동안 열리는 승강기국제박람회에서 기술력을 자랑하며 엘리베이터 산업은 물론 국가 사회에 기여하는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할 예정으로, 대성IDS의 발빠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종숙 기자 kld@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