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018년까지 년차별 추진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018년까지 년차별 추진
  • 김영재 기자
  • 승인 2010.07.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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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심의 통과…시민 휴식·문화공간 조성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건축심의 통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27일 제2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기존 가락시장을 도시계획 사업으로 추진하는 현대화 사업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해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전체 사업을 3단계로 구분 오는 2018년까지 년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가락시장의 기능을 도매 기능과 소매 기능을 분리하였으며, 시장 옥상을 공원화해 시민이 이용하도록 계획했다.

또한 가락시장역 부근에 썬큰을 두고 홍보관과 전시장을 계획해 판매기능외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배려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