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은 말레이시아의 국책 경제개발 프로젝트인 'Sarawak Corridor of Renewable Energy'의 발전 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울산항의 운영현황 및 울산지역의 에너지산업 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
공사의 울산항 업무설명에서 사라왁주 산업통신부 장관인 다툭마이클마닌(Dato Sri Michael Manyin ak Jawong)은 울산의 경제발전 및 항만시설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라왁주의 항만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를 희망했다.
이채익 사장은 "향후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와 울산지역의 기업 및 UPA가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사라왁주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인 보르네오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13개 연방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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