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기술원, 공단 출범 만전.공익사업 역량 강화
승강기안전기술원, 공단 출범 만전.공익사업 역량 강화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02.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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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노사 현안토론 워크숍’ 개최… 역할 확대방안 토론

안전문화 확산 등 국민안전 선도하는 전문기관 위상 총력
백낙문 이사장 “책임있는 역할 수행 공단 성공 출범 만전”

▲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현대인재개발원 연수원에서 노사 합동으로 워크샵을 갖고 공단 출범에 만전을 기울이는 등 올 중점업무를 점검하고 논의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이하 승기원)이 오는 7월 공단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대비는 물론 승강기 안전사고 감소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사업 강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승기원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용인 소재 현대인재개발원 연수원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현안토론 워크숍’을 개최, 올 업무계획 등 현안 집중 토론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관리자와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올 업무계획 뿐만아니라 감사결과보고, 인문학·고객만족 강화교육 등이 실시됐다.

승기원은 지난해 8월 11일 개정된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오는 7월 예정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출범에 대비, 안전사고 감소 및 안전문화확산 활동 등 공익적 사업강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승기원 백낙문 이사장은 “승기원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국민안전에 대한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공단의 성공적 출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