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티지데코, 발렌시아 시리즈 론칭
매스티지데코, 발렌시아 시리즈 론칭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5.02.16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10주년 맞아 놈코어스타일 발렌시아 시리즈 선봬

매스티지데코 발렌시아 시리즈.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국내 디자인 가구 브랜드 ㈜매스티지데코(대표 김지수)가 16일 발렌시아(Balancia) 시리즈를 론칭한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매스티지데코(MASSTIGE DECO)는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놈코어(Normcore) 스타일을 리빙 라이프스타일에 적용해 ‘평범한 듯 스타일리시한’ 발렌시아 시리즈를 야심차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놈코어(Normcore)는 노멀(normal)과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트렌디한 것을 따르지 않는 트렌드”, “남들과 똑같은 것이 오히려 쿨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정의한 뉴욕의 트렌드 예측 회사 케이홀(K-HOLE)에서 시작됐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여성, 신혼부부가 주타깃인 매스티지데코는 발 빠르게 리빙업계 최초로 놈코어(Normcore) 스타일이 반영된 발렌시아 시리즈를 론칭하게 됐다.

5년 전 북유럽 스타일의 ‘레트로 시리즈’를 온라인몰에서 최초로 선보여 크게 히트를 한 전례가 있는 매스티지데코는 발렌시아 시리즈가 올해 가구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지수 대표는 “발렌시아는 세련된 디자인의 퓨어 화이트 가구 시리즈로 어느 장소에나 어울리는 제품”이며 “모던과 레트로의 균형을 완성한 새로운 콘셉트의 디자인이다”고 말했다.

도장률 60%의 미들 글로시(Middle-glossy) 기법의 마감으로 퓨어 화이트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렸으며 샴페인 골드의 메탈 손잡이로 디테일을 더하고, 직선형으로 곧게 뻗은 원목 다리로 내구성을 높인 것이 발렌시아 시리즈의 특징이다.

품목은 화장대, 침대, 테이블 캐비넷, 서랍장 등 거실과 침실에 배치하기 적절한 16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